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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8년 전 첫 만남, 결혼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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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전 가족사·억대빚 모두 공개…예비 시부모님도 나를 믿어줘"

[장진리기자]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6월의 신부가 되는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만남과 결혼까지, 연애 풀스토리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는 것에 대해 장윤정은 "이미 우리의 첫만남은 8년 전에 이뤄졌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도경완이 아나운서가 됐다"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만남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장윤정은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이미 다 예정됐던 일이었다"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가슴 아픈 가족사와 그런 자신을 믿어준 도경완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윤정은 "교제 전 가족사와 억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며 "어느 누구에게도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두려웠다. 그런데 도경완은 물론 예비 시부모님까지도 모든 사실을 알고 나를 이해해줬다"고 마음 속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 장윤정편은 오늘(20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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