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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 붙자!"…5월 가요계, 빅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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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이효리 vs 2PM vs B1A4 vs UV 신곡 일제히 발표

[장진리기자] '뺏을까 뺏길까' 5월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오늘(6일) 정오 가요계 신구싸움이 시작된다. '원조 섹시퀸' 이효리, 더 성숙해진 '짐승돌' 2PM, '소녀들의 대통령' B1A4, '원조 개가수' UV가 6일 일제히 신곡을 내고 정상 탈환 싸움을 벌이는 것.

3년 만의 공백을 깨고 정규 5집으로 돌아오는 이효리는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로 승기 잡기에 나선다. 이효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미스코리아'는 여러가지 버전의 파격적인 티저 공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섹시퀸 이효리의 컴백에 가요계 안팎도 들썩이고 있다. 음악은 물론, 패션, 헤어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이효리가 과연 어떤 새로운 콘셉트로 가요계를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짐승돌' 2PM 역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PM은 이례적으로 트랙리스트를 먼저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역시 '하.니.뿐',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등 2곡으로 2PM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졌다. 준호, 준케이가 '고백', '게임 오버' 등 자작곡을 실었고, 찬성은 '커밍 다운'의 작사를 맡았으며, 택연은 타이틀곡 2곡을 포함해 총 6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JYP 측은 "이번 앨범은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과 성장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와 2PM, 대형가수들의 컴백에 신흥세력 B1A4 역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뷰티풀 타겟', '베이비 아임 쏘리', '걸어본다' 등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휩쓸며 '소녀들의 대통령'이 된 B1A4(비원에이포)는 네 번째 미니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를 내고 정상에 도전한다.

무서운 화력을 자랑하며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B1A4지만 아직 대중적인 히트곡을 내지 못했다는 것은 아쉽다. 때문에 B1A4가 이번 새 앨범으로 대중적인 사랑까지 한 몸에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조 개가수' UV도 대형 가수들과 격돌한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가사로 사랑받았던 UV는 가요계 새로운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달콤한 러브송 '너 때문에'를 발표한다.

'이태원 프리덤', '집행유애' 등으로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켰던 UV가 한층 진지해지고 달콤해진 러브송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5월 가요계 빅뱅의 포문을 열 2PM과 이효리, B1A4와 UV의 경쟁에 가요계 팬들의 행복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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