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보영 '런닝맨' 출연…커플 레이스

[장진리기자] 이상윤, 이보영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이상윤과 이보영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베스트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국민 딸, 국민 남편으로 떠오른 이보영과 이상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윤은 영화에서 송지효의 첫사랑으로 출연해 '멍지' 송지효와의 인연을 자랑했고, 송지효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운동 실력을 칭찬하자 개리가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 인터뷰를 통해 '런닝맨' 출연을 희망했던 이보영은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게임에 집착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이보영의 모습에 김종국은 "나와 같은 스타일"이라며 이보영에게 '선수촌 이코치'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한편 '국민 딸' 이보영, '국민 남편' 이상윤이 함께 한 베스트 커플 레이스는 21일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