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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5월 '차 마실래'로 가요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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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서 숙녀로…업그레이드된 인형 미모 '눈길'

[장진리기자] 헬로비너스가 5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2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헬로비너스는 1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인형 미모가 돋보이는 단체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을 선언했다.

지난해 '비너스'와 '오늘 뭐해?'로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던 헬로비너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숙함과 고급스러운 세련미로 중무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멤버들은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색감의 미니원피스와 리본 모양의 헤어 밴드로 바비 인형 같은 자태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차 마실래'는 오렌지캬라멜 '립스틱', 에일리 '헤븐'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이기, 용배의 곡으로 헬로비너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에 캐논변주곡의 샘플링을 가미해 친숙하면서도 경쾌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게 만든 팝댄스곡이다.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어는 "한층 성숙한 헬로비너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2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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