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기우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이청아가 '연인' 이기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청아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받았어요"라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청아는 선물 받은 화분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청아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텐데 참 고맙습니다.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라며 "파인애플 닮고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라며 연예계에서 남다른 장신인 이기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이름은 몽풀이로 지었어요. 보내주신 분은 뭐 말 안해도♡"라는 애교섞인 멘트로 연인 이기우에게 선물받았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각각 천재 셰프 최강혁과 교사 양은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정일우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극중에서는 이기우의 짝사랑으로 끝났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 돼 드라마에서 못 다 이룬 사랑을 이룬 것.
또한 두 사람은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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