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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창, 연기자로 새 출발…고주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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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맹세창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T&C엔터테인먼트는 2일 "맹세창이 티앤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맹세창은 연기자 고주원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근 보컬그룹 비오엠(Bo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맹세창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

맹세창은 "대중들이 기억하는 아역 맹세창을 아직 깨끗하게 씻어내지 못했다"며 "굳이 기억해 주시는 이미지를 버릴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더욱 큰 배우가 되기 위해 아역배우 생활을 발판 삼아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앤씨엔터테인먼트는 "아역배우 맹세창에서 배우 맹세창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재능과 끼를 갖고 있는 맹세창에게 회사 차원의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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