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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김옥빈 '소수의견' 크랭크인…내년 개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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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윤계상·김옥빈·유해진 주연의 영화 '소수의견'이 오는 21일 크랭크인한다.

'소수의견'은 지난 2009년 발생한 용산 참사를 모티프로 해 쓰여진 손아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다. 배우 윤계상은 '소수의견'으로 '풍산개' 이후 2년 만에 장편 영화에 출연, 스크린에 돌아온다.

영화는 국선 변호인 진원이 철거 현장에서 아들이 죽자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경찰을 살해한 한 아버지의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 싸움을 그린다.

사회 정의를 위해 법정 투쟁을 시작하는 국선 변호인 진원 역을 윤계상이 연기한다. 이혼 전담 변호사이지만 진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함께 사건의 변호를 맡은 선배 대석 역을 유해진이 맡는다. 정의감에 불타는 사회부 기자 수경 역을 김옥빈이 소화한다. 이경영·장광·김의성·권해효 등 연기파 조연들의 가세도 눈길을 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소수의견'은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된 내용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치밀한 고증으로 이뤄진 법정 싸움이 관전 포인트"라며 "여기에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깊이 있는 법정 드라마의 탄생이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수의견'은 오는 2014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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