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부진의 늪 빠졌다…木 예능 꼴찌

[이미영기자] '무릎팍 도사'가 5%대로 부진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전국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조진웅이 출연했던 방송분 5.0%보다 0.4%P 소폭 상승한 수치. 최저시청률을 기록한 후 시청률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5%대에 머물고 있다. 목요일 예능 꼴찌를 기록,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는 신치림의 윤종신과 조정치, 하림이 출연했다. 이들은 '예능 대세'가 된 조정치를 향한 솔직한 마음과 음악적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지난주 보다 0.2%P 하락한 8.4%를, SBS '자기야'는 지난주 보다 0.9%P 오른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