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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설원 속 촬영샷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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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설원 속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설원 속에서 주연 배우 송혜교-조인성과 김규태 감독이 함께 한 화기애애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인공 송혜교와 조인성, 연출을 맡고 있는 김규태 감독은 눈이 내리는 설원 속에서 함께 활짝 웃고 있다.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연기자, 스태프가 파이팅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음이 느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연기자와 스태프들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위해 20도가 넘는 혹한 속에서도 전국을 찾아다니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날도 강원지방에 폭설이 내렸음에도 카메라에 아름다운 영상을 담기 위해 연기자와 스태프가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바람이 분다 관계자는 "겨울 촬영인데다 올해 추위가 유독 심하고 눈이 많이 내려 다들 고새하고 있지만 연기자나 스태프 모두 즐겁게 촬영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서로 돈독하고 단결된 팀워크로 짜여진 구성원들이 모이기도 어렵다"며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현장에서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톱스타 송혜교-조인성이 뭉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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