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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반란…'베를린'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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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대작 '베를린'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7일 일일 관객 20만1천838명을 끌어모아 흥행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월23일 개봉,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7번방의 선물'은 '베를린'의 공식 개봉과 동시에 흥행 정상 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7일 '7번방의 기적'은 17만9천92명을 동원한 '베를린'을 앞지르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객 497만2천979명을 기록,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 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용구의 딸 예승을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이날 2위로 밀려난 '베를린'은 일일 관객 17만9천92명, 누적 관객 302만7천615명을 기록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7만4천43명의 일일 관객, 14만6천18명의 누적 관객을 끌어모았다.

김윤석 주연의 '남쪽으로 튀어'는 개봉 이틀째인 지난 7일 5만1천675명을 모아 누적 관객 11만328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은 일일 관객 8천88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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