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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 '베를린'과 격차 좁혔다…정상 탈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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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영화 '베를린'과 '7번방의 선물'이 연일 흥행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베를린'을 바짝 뒤쫓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한 '베를린'은 20만6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265만8천865명을 기록했다. '7번방의 선물'은 같은날 19만4천264명을 끌어모아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58만5천922명이다.

지난 5일 '7번방의 선물'은 '베를린'보다 불과 5천803명 뒤진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약 일주일 늦게 개봉한 '베를린'의 신작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두 영화의 접전은 더욱 흥미롭다.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의 일일 관객수 격차는 지난 3일 4만4천105명, 4일 7천421명으로 점차 좁혀져 왔다. '7번방의 선물'이 대작 '베를린'의 일일 관객수를 앞지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미션을 그린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 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용구의 딸 예승을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박수건달'이, 4위는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이 차지했다. '레미제라블'이 5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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