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베를린'이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첫 주 주말에만 153만 관객을 동원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지난 3일 55만7천7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의 관객수까지 합산하면 '베를린'이 기록한 개봉 첫 주 관객수는 153만 여 명이다. 지난 1월30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는 224만5천468명이다.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 '7번방의 선물'은 지난 3일 일일 관객 51만3천654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419만1천879명을 기록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10만3천316명의 일일 관객, 65만9천4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박수건달'은 같은날 4만9천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382만6천738명을 모았으며 애니메이션 '몬스터호텔'은 4만2천65명의 일일 관객, 86만8천385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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