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 배우 박하선이 열애설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구, 박하선, 조현재, 한채영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하선은 지난해 말 동료배우 류덕환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한 두 사람은 이후 다정하게 팔짱을 낀채 시내 데이트를 즐겨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박하선은 이날 열애설 관련 질문에 입을 꼭 다물었다. 그리고 "배우니까, 연기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 백수 이태백(진구)이 특유의 똘끼와 천재적 감각으로 광고인으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드라마는 에세이 '광고천재 이제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픽션이다.
2월4일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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