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 조은숙, 김정태-이아현과 한솥밥

[이미영기자] '내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조은숙이 더블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조은숙과 전속계약 사실을 전하며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명품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조은숙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한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은숙은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 등에서 명품 연기를 보이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착한 남자'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아동여성 보호 홍보대사에도 임명돼 활동 중이다.

한편 더블엠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태와 이아현, 김성은, 박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