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남궁민과 한채아가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의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제작진으로부터 허준의 스승 유인태의 아들이자 허준과 대립각을 세우는 유도지 역 출연을 제의 받았으며, 한채아는 허준의 조력자이자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예진 아씨 배역에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남궁민과 한채아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허준'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남궁민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궁민이 유인태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며 "다음주께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채아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구암 허준' 감독과 미팅만 했을 뿐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라며 "기사화가 되서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예진 아씨 배역도 아니며, 구체적인 배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MBC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남궁민과 한채아의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준'은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인생과 동양의학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999년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모으며 시청률 60%를 돌파한 바 있다.
일일사극 '구암 허준'은 지난 2000년 방송된 '허준'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다시 맡았으며, '계백'과 '이산'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방영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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