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보영-정석원-박정철-이필모가 병만족에 합류한다.
SBS는 9일 "박보영-정석원-박정철-이필모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보영과 정석원, 박정철과 이필모는 병만족의 '족장' 김병만과 노우진, 리키김과 함께 뉴질랜드로 떠날 예정이다.
제 7기 병만족은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대거 합류, 새로운 '정글의 법칙'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과속스캔들'부터 '늑대소년'까지 스크린을 주름잡으며 '국민 여동생' 자리를 굳건히 한 박보영과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훤칠한 키, 다부진 몸매까지 생존 버라이어티에는 적격으로 꼽히는 정석원, 최근 '빛과 그림자'에서 고독한 악역으로 사랑받았던 이필모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아마존 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박정철이 재합류, 병만족을 완성했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은 초심으로 가장 원시적인 조건에서 살아보라는 새로운 숙제가 주어진다. 새해 들어 처음 떠나는 병만족은 손바닥만한 벌레들과 하늘을 가리는 거대 고사리 등 중생대가 그대로 살아있는 숲에서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22일 뉴질랜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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