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7년만에 단독 콘서트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장진리기자] 백지영이 7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백지영은 오는 2월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6년 열린 라이브 콘서트 이후 7년만에 열리는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라 주목받고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 날 백지영은 1월 3일 이루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곡 '싫다'를 포함, 독특한 형식의 테마 구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3일 '싫다'를 공개하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