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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일반인과 4개월째 열애중…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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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일반인 남성과 4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허안나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안나는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 미'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허안나는 화장법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중 "남자친구가 여드름 피부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이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허안나는 "유명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10월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미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허안나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을 묻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안나는 KBS 공채 개그맨 24기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허안나는 KBS 2TV '개그콘서트-노애'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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