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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박해진, 촬영 현장도 '그림'…또한번 폭풍전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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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 주연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몰입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18회 마지막 장면. 상우(박해진)가 미경(박정아)이 우재(이상윤)의 동생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 중요한 장면으로 순식간에 의심, 놀라움 등 상우의 복잡한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야하는 마지막 엔딩의 한 컷이었다.

이날 박해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감정몰입을 하고 촬영 감독의 지시 하에 복잡한 상우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 역시 박해진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내딸 서영이'는 회가 거듭될수록 주인공들 각자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각각의 집안끼리 얽힌 애정과 애증관계가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가슴 두근거릴 만큼 사랑스러운 커플인 상우와 미경은 누나 서영(이보영)의 비밀과 겹사돈이라는 큰 암초에 부딪히며, 결별을 고민중인 상황. 가장 현실적인 인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앞으로의 상우의 선택에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딸 서영이'는 24일 2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상우는 아버지(천호진)가 누나 서영이 한국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또한번 충격을 받게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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