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 PD가 시즌 2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팝스타2'의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해진 시즌2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훈 PD는 "1년 전에 양현석, 박진영, 보아 세 분과 함께 하며 참가자들을 본 감동을 전했는데 그 때 친구들이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었다"며 "그 친구들이 지금 가수로 데뷔하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렇게 부르짖었던 진짜 오디션이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최고의 심사위원들의 안목이 얼마나 정확한지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지난 시즌 1을 자평한 박 PD는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이 세 분이 찾아낸 새로운 분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K팝스타2'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성훈 PD는 "80여명의 합격자가 3일 동안 진행했던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상황"이라고 시즌 2 촬영 상황을 전하며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한 시즌 2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강력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 등 스타들을 배출해낸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는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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