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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조진웅-곽도원, 물오른 '꽃중년'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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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꽃중년' 배우 3인이 올 하반기 스크린을 묵직하게 장식한다.

'꽃중년'의 선두 주자로 불리며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가을 극장가를 점령했다.

먼저 대표 미중년 조성하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비정한 도시'에서 택시기사 '돈일호'역을 맡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후 목격자 '김대우'(김석훈 분)로부터 갖은 협박을 받으며 결국엔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백만불의 사나이', '화차', '황해', '파수꾼' 등 조폭에서부터 형사,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댄디하면서 남성미가 물신 풍기는 터프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아 왔다.

또 다른 꽃중년 배우 조진웅은 '용의자X'에서 '석고'(류승범 분)가 만들어낸 알리바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동물적인 감각으로 범인을 쫓는 형사 '민범' 역을 맡았다.

전작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김판호' 역으로 분해 거친 부산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조진웅이 '용의자 X'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남은 또 한 명의 꽃중년은 '회사원'에서 전무이사 '권종태' 역으로 분한 곽도원. 극 중 '지형도'(소지섭 분)을 극도로 싫어하며 잘난 척을 일삼는 권종태로 분한 곽도원은 드라마 '유령'과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와는 또 다른 열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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