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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코너 통합 효과 無…시청률 3.6%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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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코너 통합 효과를 보지 못 하면서 시청률 수난사를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일밤'은 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승부의 신'과 '나는가수다2'는 각각 3.9%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통합 후 '일밤'은 '승부의 신' 코너보다도 시청률이 하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그동안 1부 '승부의 신'과 2부 '나는가수다2'가 분리, 중간 광고가 있었지만 이날 방송부터 '일밤'은 중간 광고를 없애고 통합했다. 광고 시간에 이탈하는 시청자들을 붙잡아 시청률 효과를 보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시청률이 더 하락하며서 통합 효과를 전혀 보지 못 했으며, 최근 방송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경쟁력 약화를 보여줫다. '일밤'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도 압도적인 차로 패배했다.

이날 '일밤'은 '승부의 신' 코너에 동방신기와 UV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고, '나가수2'에는 이정이 새가수로 합류한 가운데 B조 예선전이 펼쳐졌다. 서문탁이 1위, '말리꽃'을 부른 이정, '아이 돈 케어'를 부른 윤하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17.6%를 기록했고,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5%로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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