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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경쟁자가 없다…지붕 뚫은 음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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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가수 나얼이 이틀째 국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바람기억'은 지붕 뚫은 1위를 기록 중이며, 앨범 수록곡이 1위부터 10위까지 줄세우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나얼의 타이틀곡 '바람기억'은 공개 이틀째인 21일 오전 현재 멜론과 엠넷, 도시락 등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멜론에서는 6번이 넘는 '지붕(노래의 인기를 반영하는 그래프가 표현할 수 있는 한계선)'을 뚫으며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바람기억'과 경쟁하는 곡 역시 나얼의 신곡들이다. '미싱 유(Missing You)'와 '기억리듬' '이별시작' 등 수록곡들이 10위권 안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20일에는 앨범 전곡이 1위부터 10위까지 '줄세우기'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아이돌이 강세를 보이는 음원 차트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내세운 알앤비 곡이 1-10위를 휩쓴 건 이례적인 일이다.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솔로 앨범 '프린서플 오브 소울'을 발표한 나얼이 음원강자임을 입증한 것. 특히 여느 가수들과 달리 특별한 프로모션이나 방송 출연 없이 음악으로만 음원시장을 장악한데 그 저력이 있다.

브아솔의 멤버인 정엽도 트위터에 "아… 일어나서 계속 나얼이 앨범 듣는데 아련하다가 신나다가 멍하다. 뭐야 이거 대체, 참 좋네. 잘 만들었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팀 동료를 지원사격했다.

나얼의 타이틀곡 '바람기억'은 사람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과거의 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릴테이프 녹음 방식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나얼은 지난 1999년 그룹 앤썸으로 데뷔해 2001년 윤건과 함께 브라운 아이즈를 결성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3년 정엽과 영준, 성훈과 함께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 활동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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