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9개구단은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증 돌파 및 700만 관객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야구 글러브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응원단 참여권 등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9월 20일 현재 663만8천964명의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총 5천800개의 글러브는 역대 최다 관객인 2011년의 681만28명 돌파 시점부터 잔여경기 종료시까지 지급된다. 배포수량과 일정은 구단별로 홈 경기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 자체 추첨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구단당 팬 14명을 선정하여 시즌 종료 후 2013년 WBC 1라운드 응원단 참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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