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제대를 명 받았습니다! 충성!'
2년 만에 FC서울 품으로 돌아온 김치우, 이종민, 최효진이 오는22일(토) 오후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전 경기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할 예정이다. 김치우, 이종민, 최효진은 지난 2010시즌 서울의 우승을 이끌고, 상주 상무로 입대해 2년 동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은 2년 만에 돌아온 3명의 선수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그라운드에서 환영식을 진행하고, 선수들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최효진 선수가 팬들에게 군 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사인회를 열어 보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인회 등의 자세한 행사 안내는 서울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를 통해 확인 및 신청,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은 군 전역 선수들 영상을 17일 서울 공식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를 통해 알린 바 있다. 2012시즌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그 동안의 군 생활 이야기 등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국방의 의무를 씩씩하게 마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서울의 스플릿 라운드 첫 홈경기 포항전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해당 경기 티켓은 서울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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