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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韓中日 넘나드는 팬사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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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복귀작 KBS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 15일 첫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박해진의 진정한 팬사랑이 화제다.

오는 15일 첫방송 예정인 KBS 새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에 상우 역으로 캐스팅된 박해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한 해외 활동을 벌여왔다.

일본에서는 박해진 개인팬클럽 'JINist'를 운영중이며, 팬미팅을 통해 1년에 한두 번 꾸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박해진은 일본쥬얼리 브랜드 'The kiss'와 콜라보레이션한 'Phj-kiss'를 선보이며 꾸준히 쥬얼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또한, 4번의 콘서트와 2장의 앨범을 선보였고, 이중 '운명의 수레바퀴'는 일본드라마 OST로 오리콘 차트에까지 진입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었다,

지난 2011년에는 박해진이 직접 사비를 털어 900명의 일본 팬들을 초대, 가을 운동회를 열기도 했다. 이 무료운동회는 당시, 일본취재진에 의해 알려져 큰화제를 낳았다. 또한, 2011년 박해진을 일약 스타로 만들었던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촬영 당시에는 100명의 팬들을 초청, 드라마 현장에서 같이 도시락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해진은 지난 7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세번째 드라마 '사자자리를 사랑하다'에도 200명의 팬들을 초청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해진은 중국 팬클럽이 250만명에 육박하며, 중국데뷔 1년만에 외무성 문화홍보대사와 중국 LETV 인기스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박해진의 3년만의 복귀작인 '내딸 서영이'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1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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