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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월화극 1위 놓칠 수 없다…주말 스페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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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가 주말에 '골든타임' 스페셜을 전격 편성, 올림픽 결방 후유증에 대처한다.

MBC는 오는 11일과 12일 '골든타임' 스페셜을 편성했다. 스페셜은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생생한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인터뷰,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이 담겨질 예정이다.

11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는 '골든타임' 스페셜 1부는 1회부터 5회까지 방송된 내용을 새롭게 편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12일 오후 2시10분에는 6회부터 9회까지 방송되었던 내용을 재편집한 '스페셜 2부'가 방송된다.

제작진은 "'골든타임' 스페셜은 기존에 방송되었던 장면 외에도, 방송에서 쓰이지 않은 비하인드 컷과 배우들의 인터뷰 내용을 추가해 시청자들에게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MBC가 '골든타임' 스페셜을 편성한 것은 올림픽 결방 후유증에 대처하는 한편, 올림픽 이후 월화 안방극장의 승기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골든타임'은 '추격자' 종영 이후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 그러나 마냥 안심할 수 만은 없다.

SBS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월화드라마가 '잠정 휴업'한 상태. 김희선과 이민호 등 막강 톱스타를 앞세운 '신의'가 오는 13일 첫방송을 하면서 월화극 경쟁에 본격 가세한다. KBS2 새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도 지난 7일 나홀로 방송을 틈 타 2회 시청률이 1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기간에 이례적으로 스페셜 방송까지 편성한 '골든타임'이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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