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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인간 잡은 살인기생충, '연가시'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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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봉, 19만953명 동원

[권혜림기자] 영화 '연가시'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가시'는 개봉일인 지난 5일 관객수 19만95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 신호탄을 쐈다. '연가시'는 지난 6월28일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2위로 밀어냈다.

김명민·문정희·김동완·이하늬 주연의 영화 '연가시'는 국내 최고 감염 재난 영화를 표방하며 변종 연가시 감염에 의한 국가적 재난 사태를 그렸다. 김명민은 촉망받는 교수에서 제약회사 영업 사원이 된 소시민 가장 재혁을 연기했고 문정희는 재혁의 순종적인 아내 경순으로 분해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환자 역을 실감나게 소화했다.

김동완은 재혁의 동생인 형사 재필을, 이하늬는 재필의 연인이자 재난 사태에 맞서는 정의감 넘치는 연구원으로 분했다.

지난 5일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14만9천174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30만4천758명이다. 순위는 내려앉았지만 영화는 8일 만에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에는 지난 5일 개봉 당일 1만8천866명을 동원한 영화 '더 레이븐'이 올랐다. 천재 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의 미스테리했던 삶에 픽션을 가미한 영화로, 존 쿠삭이 주연을 맡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4위, '후궁:제왕의 첩'은 5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446만145명, 252만5천46명이다. 5일 개봉한 세 영화가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6위를, '헤이와이어'가 7위를,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7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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