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수지는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 첫 등장했다. 극중 미국에서 강경준(공유)을 찾아 귀국한 엽기 4차원 스토커 장마리(배수지)가 색다른 패션 코디로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엉뚱하고 당돌한 성격의 4차원 특급돌 수지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커트, 기하학적인 실루엣의 블라우스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매치, 톡톡 튀는 '4차원 깔맞춤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11일 방송에서 수지는 원색 강렬한 노란색 스커트에 노란색 포인트 헤어액세서리를 맞춤한 센스, 여기에 비비드한 핫핑크 여행가방을 매치해 산뜻하면서도 발랄한 10대소대의 모습을 완성했다.
앞으로도 수지는 다양한 스타일룩으로 여성 시청자에게는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남성 시청자에게는 '안구정화'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하고 톡톡 튀는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은 12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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