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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김도균 "'나가수2', 연말 시상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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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톱밴드2'의 심사위원 김도균이 '나가수2'에서 심사를 받게 된 경험을 고백했다. 김도균은 29일 첫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2'에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로서 경연에 참여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에서 '톱밴드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순EP와 김광필 부장, 이지애 아나운서, 그리고 심사위원을 맡은 신대철, 김도균, 송홍섭이 참석했다. 시즌1에서 활약을 보였던 게이트 플라워즈의 염승식, 톡식 김정우 등도 자리했다.

이날 김도균은 "'나가수2'에 밴드도 출연할 수 있게 돼 흔쾌히 수락했다"라며 "앞으로 많은 팀들이 참가할 텐데 백두산이 포문을 열고, 길을 닦는 개념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밴드 특성을 잘 살리는 곡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 중이다"라며 "'톱밴드'에선 심사위원을 맡았고 '나가수2'에서는 참가팀으로 합류했는데 연극에서 역할이 달라진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가수2'는 서바이벌보다는 연말 시상식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12명의 가수들이 자기 색깔을 뽐내면서 '음악의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톱밴드2'의 심사위원으로는 시나위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인 신대철과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가수 유영석, 김경호 등이 합류했고, 베이시스트 송홍섭은 전문심사단장으로 활동한다.

이번 '톱밴드2'에는 와이낫, 슈퍼키드, 블랙백, 시베리안 허스키, 칵스, 몽니, 타카피, 네미시스,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밴드를 비롯해 총 653팀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5월5일 밤 11시25분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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