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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존박, 18일 두산 홈경기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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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는 18일 삼성전 잠실 홈경기에 영화배우 겸 탤런트 박진희와 가수 존박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연다.

시구를 맡게 된 박진희는 드라마 '쩐의 전쟁', '자이언트'를 빅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시타자로 타석에 나설 존박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으로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가 매력이다. 특히 2월말 출시한 데뷔 앨범 'knock' 은 발매되자마자 정상을 차지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들은 현재 MBC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Episode 4' 에 출연 중이다.

박진희는 "2007년 한국시리즈 때에도 두산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는데 한 번 더 홈경기에 초청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존박과 함께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멋진 시구와 시타로 화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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