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신사의 품격'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 날 촬영에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신사의 품격'의 F4가 모두 모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 역을 맡은 네 사람은 처음으로 맞춰보는 연기호흡에도 환상적인 찰떡궁합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네 사람은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완벽한 팀워크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장동건과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은 첫 촬영에 앞서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베테랑 연기자들다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촬영 틈틈이 신우철 PD와 심도 싶은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네 배우들이 남다른 친밀함으로 첫 촬영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완성했다"며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대단한만큼 신선하고 활기찬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오는 5월 26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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