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생방송 진출 24인 프로필 공개 '기대 만발'

[권혜림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24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31일 Mnet은 8회에 걸쳐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를 선보였던 '보이스 코리아' 생방송 진출 최종 24인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리쌍 길 코치의 트레이닝을 통해 최종 24인에 든 참가자들은 남일·최준영·신초이·우혜미·장은아·하예나다. 이들 중 장은아는 영화 국가대표 OST에 참가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예나 역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코치들을 감탄케 한 참가자. 그는 손호영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가한 경력을 자랑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코치는 장재호·손승연·이소정·이은아·샘구·정승원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다. '김태우 닮은꼴'로 시선을 끈 장재호와 KBS 2TV '탑밴드'의 8강 진출자 손승연, Mnet '슈퍼스타K3'의 존박 친구 샘구 등의 출연자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태영·신지현·인지윤·강미진·유성은·허공으로 구성된 백지영 팀의 구성도 화려하다. 배틀 라운드에서 김아중의 '마리아'를 열창한 강미진과 '슈퍼스타K3'의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백지영의 조언으로 실력을 키워 생방송 무대에 선다.

강타 역시 정나현·김현민·장정우·홍혁수·지세희·배근석 등 실력파 참가자들의 보컬을 가다듬었다.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OST 작업에 참여한 장정우와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배근석 등이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보이스 코리아'의 생방송 무대는 오는 4월6일 밤 11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