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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하지원, 현빈 이어 브래드 피트까지 욕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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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한국의 안젤리나졸리' 하지원이 '더킹투하츠'에서 이상형으로 브래드피트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의 4회 방송에서 하지원은 현빈앓이에 이어 브래드피트의 열혈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김항아(하지원 분)는 이재하(이승기 분)와의 결혼 의중을 묻는 아버지의 제안에 펄쩍 뛰며 "차라리 브래드 피트는 어떻슴미까?"라고 되묻는가 하면 "니가 좋아하는 건 장동건이지"라고 떠보는 재하(이승기 분)에게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브래드피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재하에게 "브래드 피트는 애가 몇입미까?"라고 순진하게 묻는 항아에게 "애보다두 니가 상대가 되냐"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재하는 또 "안젤리나 졸리가 골키퍼인데 상대가 되겠나. 애니스톤도 못했는데"라고 구박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하지원의 상대는 안젤리나 졸리?' '이번회 깨알 재미 주인공은 브래드 피트다' '능청스런 하지원 연기에 웃음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완벽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리더십으로 이승기를 이끌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항아는 이재하를 '쥐락펴락’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벌여내며 이재하 길들이기를 완성한 것. 마지막 60km 행군을 하는 동안에도 이재하를 다르고 얼레며 용기를 주고는 도착시간을 거짓으로 말해 결국 행군에 성공하게 만들며 심리전 고수로서의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5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이재하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김항아를 사랑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왕제복을 입은 이재하와 아름다운 예복을 입은 김항아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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