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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한 자릿수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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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패션왕'이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9.2%에서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패션왕'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10% 벽을 넘지 못하고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선상반란의 주모자로 체포되는 영걸(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걸은 세계적 디자이너 마이클 제이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고 가영(신세경 분)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곧 신정아(한유이 분)의 제보를 받은 경찰이 들이닥치며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갖히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23.2%, KBS 2TV '사랑비'는 5.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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