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시청률 반등으로 금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위탄2'는 1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생방송 진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던 '위탄2'는 모처럼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위탄2'에서는 8명의 도전자들아 K-팝을 주제로 각자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열창했다. 배수정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점을 기록해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됐으며, 푸니타와 정서경이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8.5%, KBS 'VJ 특공대'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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