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위탄2', 구자명 '골든티켓'…김태극-홍동균 탈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미영기자] '위대한 탄생2'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구자명이 심사위원 최고점으로 골든 티켓을 따냈다. 김태극과 홍동균은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의 첫번째 생방송에서는 '위대한 명곡 올드 앤 뉴(Old & New)'라는 주제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발표된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이 주어졌다.

구자명은 록음악인 전인권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택해 특유의 힘 있는 보컬과 안정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도 쏟아졌다. 윤일상은 "결과를 떠나 '위탄2' 기록에 남을 무대"라고 감탄했고 박정현은 "거룩했고 은혜를 받은 것 같다. 음색, 힘, 성량, 감정표현 모두가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구자명의 멘토인 이선희는 "보컬 하나의 힘으로 너무 잘해줬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구자명은 결국 멘토들로부터 합계 37.3점, 전문가 심사위원들에게 55.2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구자명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선사하는 탈락 면제권인 '골든티켓'의 첫 주인공이 되면서 다음 라운드에 자동 진출했다.

반면 윤상의 멘티 김태극과 이승환의 멘티 홍동균은 아쉽게 탈락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김태극은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홍동균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소 불안한 음정과 문자 투표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으며 탈락했다.

김태극은 "후회 없는 무대였다. '위대한 탄생'에서는 끝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으며 홍동균은 "이승환 멘토님께 감사드린다.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하겠다"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2'의 첫 생방송 무대는 13.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위탄2', 구자명 '골든티켓'…김태극-홍동균 탈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