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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철통보안 속 시즌1 마지막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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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나는 가수다'가 철통 보안 속에 시즌1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6일 오후 저녁 7시부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3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나는 가수다' 시즌1의 마지막 녹화로, 높은 관심 탓인지 평소보다 철저한 철통보안이 이뤄졌다. 보안요원들이 철저하게 2층 스튜디오와 가수들의 대기실 출입을 막는 등 삼엄한 경비가 이뤄졌다.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과 관객들 수백여명도 공연 시작 서너시간 전부터 도착해 줄을 서며 마지막 경연을 기다렸다. MBC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의 시즌1 마지막 경연을 보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몰렸다"고 귀띔했다.

가수들 역시 이날 일찌감치 녹화장에 도착했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녹화에 임했다.

이날 경연에서 이영현은 '천년의 사랑', 이현우는 '그냥 걸었어', 김경호 '그녀의 웃음 소리뿐', 박완규 '아버지', 신효범 '세월가면', 적우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거미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무대를 꾸민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13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한 달여간 휴지기를 가지며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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