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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본상은 출석체크상? 12팀 무더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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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씨스타, FT 아일랜드, 시크릿, 포미닛, 아이유, 비스트, 카라, 미쓰에이, 티아라, 소녀시대, 이승기, 슈퍼주니어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 등 12팀은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씨스타는 소속사와 가족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FT 아일랜드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밴드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크릿은 "초심 잃지 않는 그룹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포미닛은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앞으로 더욱 본상에 어울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비스트는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팀 되겠다"고 말했다.

카라는 "앞으로도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미쓰에이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미쓰에이 되겠다"고 기쁨을 누렸다.

티아라는 "멤버들 많이 고생했는데 상으로 이렇게 격려해주시는 것 같다"며 "2012년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소녀시대는 "올해도 상을 받게 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는 "2년만에 5집 앨범으로 활동하며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팬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게으르지 않게 초심 잃지 않고 음악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본상수상자가 된 슈퍼주니어는 "2011년 한 해를 빛내주신 선후배님들과 한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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