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귀여움을 벗고 시크한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달샤벳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네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달샤벳은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를 시작으로 '핑크로켓' '블링블링'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신곡 '히트 유'를 통해 강렬한 포스와 도도하고 시크한 콘셉트로 변신한다.
달샤벳은 "이번 앨범에서 다크하고 도도하며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실연 당한 상처를 복수극으로 풀게 된다. 이번 작품을 위해 따로 연기 레슨을 받았다. 상큼하고 깜찍한 모습이 아닌 독기 품은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달샤벳은 이같은 변신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노래에 따른 변신도 있지만, 귀엽고 상큼한 것 외에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귀여운 면도 있지만 여러가지를 잘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답했다.
멤버 수빈은 "저는 귀엽기보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파워풀한 보컬을 살릴 수 있는 이번 곡이 조금 더 쉬웠다"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만족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달샤벳은 지난해 갤럽 조사에서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1월에는 '가요계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신인들의 데뷔와 컴백이 이어지고 있지만 달샤벳의 각오 역시 만만치 않다.
달샤벳은 "우리가 데뷔할 때와 환경도 다르지만 우리 달샤벳도 달라졌다. 비장한 각오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많은 경쟁 그룹 속에서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벌 그룹을 묻는 질문에 "다들 활동을 활발히 해서 다 우리의 라이벌 그룹이었다. 에이핑크와 브레이브걸스, 라니아 등 굉장히 많은 그룹이 있었고 굉장했다고 생각한다. 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달샤벳은 "올해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해 달샤벳의 탄생을 알렸다면 올해는 진화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했는데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올해는 꼭 상을 탔으면 좋겠고, 가요대상 본상을 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달샤벳의 네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는 1월 중순께 발매되며, 달샤벳은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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