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뮤뱅', 프랑스 등 4개국 투어…"K-POP 열풍 이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미영기자] 전세계 케이팝 한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세계화 전략으로 한류 열풍 굳히기에 나선다.

KBS2 '뮤직뱅크'는 내년 4개국 4개 도시 투어를 확정하고 해외 공연을 추진 중에 있다.

'뮤직뱅크'는 오는 2월 초 프랑스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과 미국 L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해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뮤직뱅크'는 현재 출연진 섭외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뱅크'는 지난 7월에도 일본 도쿄돔에서 '뮤직뱅크 인 도쿄 케이팝 페스티벌'을 열고 4만5천명 관객을 동원, 뜨거운 한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방송사 주최로 해외공연이 열린 적은 있으나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으로서는 유일하게 대대적인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것.

'뮤직뱅크'의 이번 해외 공연은 한류 확산이 목적이다. KBS는 '뮤직뱅크' 도코둄 공연 이후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뮤직뱅크'는 해외방송 채널인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73개국,4800여만의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만큼 여타 가요 프로그램에 비해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 이를 바탕으로 케이팝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가요계 일부에서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케이팝 열풍에 밥숟가락 얹기'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류콘서트 과열 현상'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뮤뱅', 프랑스 등 4개국 투어…"K-POP 열풍 이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