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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엄태웅, '완득이' 독주 잡을까…극장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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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호령하고 있는 '완득이'를 꺾을 차기주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22편에 달하는 신작들의 맹공에도 1위를 수성한 '완득이'에 맞서 이번주도 새로운 작품이 극장가에 출격한다.

8여편의 작품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흥행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대작은 한국영화 '특수본'이다. 엄태웅과 주원이 주연을 맡고 성동일, 김정태, 정진영 등 막강한 조연진이 함께 했다.

영화는 계속되는 의문의 경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서로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형사가 만나 티격태격하며 우정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엄태웅이 다혈질에 거친 말투를 가진 강력반 형사 '성범' 역을, 주원이 미국 FBI에서 연수를 마친 엘리트 범죄 심리 분석관 '호룡' 역을 맡았다. 형사 버디물 장르를 표방한 '특수본'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1박2일'로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은 엄태웅과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등 인기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기대주 주원이 호흡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23일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서 '특수본'은 12.4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 1위는 여전히 '완득이'이 차지. 2위는 브래드 피트의 '머니볼'이 올라 있다.

'특수본'이 '완득이'의 6주 연속 1위 수성을 저지할 수 있을지 호기심 어린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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