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가 소감을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 3' 결승에서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I Believe)'와 신곡 '서울사람들'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자유곡 미션이었던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로 평균 90점 이상의 고른 점수를 받고, 창작곡 미션 '서울사람들'로 "버스커버스커는 색깔이 확실한 팀이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버스커버스커는 울랄라세션과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컬 장범준은 "이제 끝났다는 생각밖에 안 난다"며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와준 브래드, 형태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이스 김형태는 "더러운 저희하고 사신다고 고생이 많으셨다"며 귀여운 인사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울랄라세션의 우승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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