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윤상이 독설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다.
윤상은 오는 9일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제 5회 '열정樂서'에서 '청춘,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대학생들과 뮤지션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만으로 시작했던 그의 20대 음악 이야기, 절정기에 미국 유학행을 선택했던 이유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솔직담백한 윤상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녔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연일 차가운 독설을 내뿜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상은 자신의 '이유 있는 독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열정樂서' 카페에 올라온 강연 공지 글을 접한 학생들은 '간만에 부드러운 윤상의 모습을 보는 것인가' '이번에 윤상의 독설을 듣고 정신 바짝 차리고 싶다' '독설가 윤상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열정樂서'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광주 강연을 시작으로 전주, 춘천, 서울 등 전국을 돌며 12월7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과 만나 땀과 노력, 열정의 가치를 전한다. 삼성의 스타급 CEO·임원들 및 삼성 라이온즈 선수, 각 분야의 명사, 셀러브리티들이 멘토로 나서 경험담과 성공기를 이야기하여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의 고민해결과 함께 열정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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