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포세이돈'이 동시간대 드라마들의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방송된 '포세이돈'은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반면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은 지난주 방송분(17.5%)보다 2.0%포인트 하락한 15.5%를 기록했고, MBC '계백' 역시 지난주(13.3%)보다 1.8%포인트 하락한 11.5%를 차지했다.
이날 '포세이돈'은 이수윤(이시영)이 '흑사회' 비밀 안가에 단독 잠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수윤은 결국 원탁이 갇혀있던 '흑사회' 지하실에 함께 갇히게 되면서 최대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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