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와 '태양의 여자' 배경수 PD가 뭉쳤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선보일 16부작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가제)'에서 호흡을 맞추며 황금콤비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난폭한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악연 때문에 야구선수 남자주인공을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여주인공이 경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단순한 사랑이야기에 각 인물들의 꿈과 인생 이야기도 비중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연애와 사랑을 솔직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구현해낸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 등에서 노련한 연출력을 선보인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난폭한 로맨스'는 현재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2012년 1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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