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소녀시대가 신곡 '더 보이즈(The Boys)'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소녀시대는 19일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를 발매했으며, 아이튠즈 등을 통해 미국과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멜론과 소리바다, 벅스뮤직, 도시락, 엠넷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특히 올레뮤직과 벅스뮤직의 경우 소녀시대 앨범의 수록곡 모두가 1위부터 15위까지의 순위를 점령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다른 음원차트에서도 100위권 안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뿐만이 아니다. 미국 최대음원 사이트인 아이튠즈US 종합 싱글차트에도 74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더 보이즈'는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곡으로, 세련된 비트와 강렬한 가사, 소녀시대가 첫 시도한 파워풀한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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