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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홍준 "부처는 지금도 생산중" 감동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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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는' 천년고도 신라 답사여행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00번째 여행 특집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와 함께 경주로 떠났다. 그간 한국의 곳곳을 여행했던 '1박2일' 멤버들은 경주 남산의 '7대보물'을 함께 찾아 떠났다. 웃음과 재미만 가득한 예능에 역사의 향기까지 담아내며 '공부하는 예능'을 만들어냈다.

방송 초반 유홍준 교수는 "세상에 맛있고 영양가 있는 요리가 있다"라며 "제일 좋은 방법은 영양가 있는 요리를 맛있게 먹는 것이다. 영양가 있는 여행을 만들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는 "부처는 속세를 내려놓은 깨우친 자"라며 "부처는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고 부처의 의미를 되새긴 데 이어 "부처님이 보는 것을 보는 것이 더 멋있다"라고 부처상을 소개했다.

유교수는 또한 남산 위의 불상들을 소개하며 "많은 작가들은 '불상을 조각한 게 아니라 바윗속에 들어있는 불상을 발견해낸 것'이라고 말한다"라고 설명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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