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KIA 타이거즈가 14일부터 5일 동안 광주 본양리틀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8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광주, 전남·북 지역 15개 초등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시합구 20타를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 수상자에게는 글러브와 야구화 등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7회 대회에서는 광주 서석초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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