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컴백 하루전 음원 유출 "경로 파악중"

[박재덕기자]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가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각 온라인 포털 메인을 장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컴백을 하루 앞두고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맞았다.

보이프렌드의 신곡인 '내 여자 손대지마'는 토렌트와 유튜브 등의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이에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컴백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음원이 유출되는 상황을 맞아 매우 곤혹스럽다. 관계사들을 통해 경로를 파악중에 있다.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데뷔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들인데 음원 유출이라니 불쌍하다', '가수들의 피땀어린 결과가 이런식으로 보상받아서는 안돼', '티저만 봤는데 대박예감, 꼭 이겨내길!' 등 걱정 어린 반응과 응원을 함께 보내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한다.